좋은 것을 함께 하라.hwp
현 시대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당시 유망주이던 시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을 만난다. 호날두는 당시에도 기술적으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선수였기 때문에 그가 영국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본인도 자신의 기술을 믿고 있었기에 영국리그에서의 생존을 자부했다. 그러나 그런 그가 영국리그에서 부진을 면하지 못하자 영국 언론은 그를 조롱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언론의 평가를 뒤집고, 약 1년 뒤 그를 영국 최고의 선수로 만들었다, 비결은 몸싸움이 강한 영국리그에서 체격이 외소한 호날두는 몸싸움에서 늘 뒤쳐졌다.
그래서 퍼거슨은 그의 피지컬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무엇이든 기술로만 축구를 하려고 하던 그의 습관을 뜯어고쳤다. 퍼거슨은 때때로 그를 다그치기도 했지만 이 모든 것은 그를 최고의 선수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결국 그는 영국 내에서 통하는 피지컬과 팀플레이, 기술을 완벽하게 갖춘 선수로 재탄생했다. 그렇게 호날두 덕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가 있는 기간동안 무려 4회 이상의 우승을 하게 된다.
* 호날두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 당신은 당신의 삶에 영향을 준 사람이나, 책이 있나요? 그 사람과 책은 어떤 것이었나요? 그 이유는요?
오늘의 말씀
고린도전서 4장 6-16
교사의 필요성 (잠 10:17)
* 여러분들은 선생님들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어떤 축복이 있을까요?
기독교의 위대한 스승 바울과 아볼로
* 다음 사도 바울이 그들을 가르쳤을 때에 사도 바울의 자세였습니다. 4가지를 함께 나누면서
좋은 교사의 특징에 대해 살펴봅시다.
-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음 (6절)
- 하나님의 받은 은혜를 자랑하는 사람
- 진정한 교사는 복음 앞에 삶이 드려진 사람이다.
-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고린도는 사도 바울이 열매 맺은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떠나고 교회 안에 순수한 믿음을 해치는 몇몇 사람들이 들어와 사도 바울이 가르친 복음을 희석해놓습니다. 아직 그들이 다 성장하지도 못했는데, 그들은 그 거짓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거룩함을 팽개치고, 성도간의 불화를 일삼고, 심지어는 그들과 교회를 세우고 그들을 가르친 바울을 대적하기까지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진정으로 복음으로 낳은 사람이 자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진심어린 아버지의 조언처럼 그들을 대합니다.
* 고린도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도리어 신앙의 퇴보를 이룬 이유가 무엇일까요? 18절
좋은 교사와 함께 신앙을 나누는 우리의 자세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갈 6:6)
그의 신앙과 삶, 말과 자세 등 모든 것들이 교사는 흘러넘치게 하라
배우는 자는 그 사람을 따라 함께 섬기며, 나누고 기도하라
기도제목
1. 교사는 어떤 교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나눔
2. 학생은 교사와 함께 신앙의 성숙을 이루겠다는 결단